수능생 여러분~ 맑은 하늘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추워졌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추운 기색은
덜하지만, 이번 주말에 비가 오고 나면 본격적인 추위에 돌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11월은 참 아름답고 미묘합니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빠르게 달려오고 있기 때문에 가을의 정취가
더욱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y
아마 교실에 있는 학생 여러분은 날씨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테지요. 그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죠?
11월 12일 목요일, 드디어 수능시험입니다.
많은 학생이 약간은 상기된 표정으로 두려움과 기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시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수능 시험이 끝나고 나서
찾아올 인생에 대한 기대감.
그동안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응원합니다. 수능대박///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 |